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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 뮤지컬영화 반값할인예매로 가족과 극장나들

by cre29 2024. 11. 23.

24.11.20일 영화 위키드(Wicked)가 개봉했습니다. 뮤지컬을 원작으로한 우리에게도 꽤나 익숙한 작품이고 뮤지컬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보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이번에 뮤지컬 영화로 위키드가 개봉한다니 뮤지컬로 이미 접하셨던 분들이나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북미 개봉일정 보다 이틀이나 빠른 1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했다니 더 놀랍네요. 영화 위키드(Wicked)는 전체관람가로 온 가족이 오랜만에 극장나들이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각종 카드 할인이나 통신사 할인, 얼마전 수능이 끝난 수험생 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예매가 가능합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 반값으로 위키드보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할인 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달은 11월 27일이 마지막 수요일에 해당되어 오후 5시~9시 사이에 위키드를 예매하면 반값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저녁 5시 ~9시에 상영 영화를 7천원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수험생과 청소년은 더 특별한 할인혜택

특히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청소년 (만 13~18세)들은 더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 따라 기간 한정으로 7천원 쿠폰을 두 매씩 다운로드 받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cgv외에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중이니 일정을 확인 후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랍니다.

위키드 주요 내용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속 서쪽의 나쁜 마녀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초록 피부 때문에 차별받고 외로운 엘파바와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린다가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와의 만남 이후 엘파바는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정의를 추구하려 하지만, 이를 방해하려는 오즈의 권력에 의해 나쁜 마녀로 낙인찍힙니다.

 

작품의 대표곡 Defying Gravity는 엘파바가 억압에 맞서 자유를 선언하는 강렬한 장면에서 불립니다. 뮤지컬은 선과 악의 경계, 사회적 편견, 권력의 이면 등을 다루며, 두 마녀의 복잡한 관계와 각자의 선택이 얽힌 드라마를 깊이 있게 표현합니다

 

영화 위키드는 원작 뮤지컬의 방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두 편으로 나뉘어 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2024년 11월 20일에 개봉했으며, 두 번째 편은 2025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원작의 서사를 축소하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를 더 풍부하게 전달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영화는 신시아 에리보(엘파바)와 아리아나 그란데(글린다)가 주연을 맡았으며, 고급 CG와 현실감 있는 세트 디자인으로 원작의 판타지적 요소를 재현했습니다.

 

특히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는 에리보와 팝스타로 유명한 그란데의 캐스팅이 화제가 되었고, 두 배우의 가창력과 연기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뮤지컬과 영화 위키드는 어떤 점이 다를까

 뮤지컬은 무대라는 공간적 제약이 있지만, 영화는 CG와 세트,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더 다채로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영화는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자세히 담아내며, 오즈 세계의 미묘한 정치적 갈등과 캐릭터의 내면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뮤지컬은 무대의 조명과 음악에 집중하지만, 영화는 판타지 세계를 극대화한 장대한 장면과 특별 효과로 관객을 매혹시킵니다.

 

뮤지컬과 영화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뮤지컬에서는 무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반면, 영화는 화면과 기술적 연출을 통해 오즈의 세계를 더욱 화려하게 재현합니다.

 

두 작품 모두 인간적인 감정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위키드는 뮤지컬 팬과 영화 관객 모두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길 추천합니다.